경남 밀양가곡1주공아파트(관리사무소장 김정수)는 지난달 26일 입주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억의 소리와 함께하는 문화탐방’ 행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
이번 행사는 주택관리공단 밀양가곡1관리사무소에서 주관하고 밀양시종합사회복지관, 가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차량 등 행사 지원을 담당했다.
이날 입주민들은 밀양시 얼음골 축음기 라디오 소리박물관을 찾아 라디오, 흑백 및 컬러 TV 등 각종 소리과학 유물들을 관람하고 튜브벨 만들기 체험과 다과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입주민은 “박물관 관람을 통해 옛 추억이 되살아나 가슴 뭉클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 아파트 김정수 관리사무소장은 “입주민들이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박물관 관람을 통해 문화를 향유하고 힐링하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주거복지 서비스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