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관리종사자들의 권익 보장 위해 협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공제사업단은 지난달 19일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위탁관리회사인 ㈜대기산업(대표이사 문경희)과 공제계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사진>
이날 업무 협약식은 대주관 광주시회(시회장 이상운)가 수임해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는 이상운 광주시회장을 비롯해 대주관 심홍섭 감사, 광주시회 강동희 사무국장, 라완주 공제사업팀장 등 대주관 관계자와 ㈜대기산업의 문경희 대표이사, 이승환 전무가 함께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해 ㈜대기산업은 공동주택 관리 사업자 입찰 및 계약수주 시 필요한 이행공제에 가입할 때 좀 더 전문적인 맞춤형 공제설계와 더불어 가입조건과 보상 등 타 보증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되며, 대주관 광주시회는 사업체와의 긴밀한 업무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의 외연을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대기산업 문경희 대표이사는 위탁관리회사로서 관리현장에서 부딪치는 여러 가지 애로사항들을 사례를 들어 설명하면서 “협회가 제도개선을 위해 계속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주관 이상운 광주시회장은 “이러한 기회를 통해 위탁관리회사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서로를 이해하며 협력 관계를 유지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주택관리사를 비롯한 공동주택 관리업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의 권익을 보장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대기산업은 공동주택 등 건물의 종합관리회사로 청소, 경비, 방역·소독, 저수조 청소 등 광주·전남권에 약 80개 단지를 관리하고 있으며 최근 대형 공기청정기(공기정화기) 보급 등 건물관리업 분야의 사업을 다각화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