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경기도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올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보조금 4억원을 지원한다.
공동주택 지원은 관내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후 5년이 지난 단지를 대상으로 시설물 관리를 위해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예산 범위 안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 내용은 단지 내 도로 보수, 어린이놀이터 보수, 폐쇄회로 텔레비전, 전자출입시스템 설치 등 방범시설 설치사업 등이다.
특히 시는 올해 공동주택의 수를 반영해 지난해보다 1억원을 증액한 4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관내 12개 단지를 선정해 공동주택 보조금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의 노후 공용시설물 보수비용 지원을 통해 입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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