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소담동 소재 새샘마을6단지아파트는 지난달 27일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서 작은 도서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작은 도서관은 144㎡ 규모로 북 카페, 자료실, 일반열람실로 구성됐으며, 장서는 아동 4,000여 권, 일반 1,000여 권이 비치돼 있다. 
운영 시간은 평일(월~금)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할 예정으로, 향후 오전 및 공휴일로 운영기간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김정래 회장은 “작은 도서관을 통해 입주민들이 책과 함께 소통하는 문화 사랑방이 됐으면 한다”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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