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까지 접수…3달간 12회차 강의

공동주택 입주자대표의 활동을 이해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이 마련됐다.
서울시50플러스는 지난 11일부터 (사)활기찬인생2막과 함께 추진하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도전하기’ 5기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
‘공동주택 입주자대표 도전하기’는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해 온 공동주택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으로, 앞선 1~4기 교육을 통해 입주자대표를 희망하는 입주민 등에게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5기 교육은 오는 3월 17일까지 접수 마무리 후 3월 18일부터 6월 1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1회차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공동주택 관리품질 향상 방안 ▲입주자들의 애로사항 해결방법 ▲관리비 분석 ▲공동주택 법령 및 규약 ▲아파트 분쟁조정 ▲입주자대표가 알아야 할 사건 사례 ▲관리의 감사 ▲시설물 유지관리 ▲공동주택 하자분석 ▲공동체 활성화 등의 내용을 다룬다.
교육은 서울시50플러스 서부캠퍼스 2A교육실에서 진행하며 정원은 30명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이 밖에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50플러스포털(50plus.or.kr)의 배움+를 참고하거나 전화(02-460-51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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