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부산시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부산시회(시회장 김홍환)는 지난달 23일 부산시회 회의실에서 소속 정책조력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관리 특별위원회 구성 및 2019년도 사업계획 논의 등을 내용으로 정책조력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회의는 금정구, 해운대구, 부산진구청의 공동주택팀 신설에 따른 대비책과 공동주택의 공공적인 정책 개발의 필요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다.
김홍환 부산시회장은 “부산 시민의 70%가 거주하는 공동주택의 입주민이 부산시 공동주택 관리조례에 따라 공동주택 입주자 등의 주거수준 향상이라는 공적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며 “부산시, 자치구의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설립 및 공동주택 상담실 설치 등 공적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부산시 도시균형재생국, 부산시의회 해양교통위원회 및 지자체 담당자 등과 유기적인 관계 개선을 위한 면담 및 정책 제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실행계획과 예산을 수반한 조례 개정,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한 관리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민주적 의사결정을 위한 입주민의 공동체 참여방안, 공동주택 전기료 부과방식의 변경 사업 등 입주민에게 혜택을 주는 방안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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