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경남 양산시(시장 김일권)는 2018년도 공동주택 관리 감사 지적사례를 모아 감사사례집을 발간했다.
시는 공동주택 감사사례집 600권을 발간해 양산시 관내 의무관리대상 127개 단지와 12개 읍·면·동과 시청 민원실 및 세무과 등 민원이 많이 방문하는 부서에 배부했다.  
감사사례집에는 2018년도에 시청 공동주택과 주택감사팀에서 감사 지적사례와 공동주택관리법에 의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및 운영, 공동주택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공사계약분야 사업자 선정지침 등에 대해서도 중요한 내용을 사례별로 정리했다.
감사사례집은 크게 5개 분야 91건의 사례가 수록돼 있으며 입대의와 관리주체, 시 직원들이 한눈에 쉽게 보고 알 수 있도록 분야별로 분류해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입대의 및 관리주체가 관련 법령 등 절차를 몰라 지적받는 경우가 많아 이번 사례집이 관내 공동주택 관리의 지침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매년 감사 결과에 대한 사례집을 발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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