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시회장 채희범)는 지난 4년간 사용했던 구월동 사무실을 정리하고, 인천시회의 발전적 운영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간석동 이화빌딩으로 이전했다.

지난 1991년 도원동 지하 사무실에서 출발한 인천시회는 지난달 27일 새로운 터전에서 협회 본연의 목적인 회원의 권익신장과 제도개선을 통해 올바른 공동주택 관리문화의 정립과 제2, 제3의 도약을 위한 긍정적 출발의 신호탄을 쐈다.
이번 개소식에는 대주관 황장전 회장, 하원선 서울시회장, 이선미 경기도회장 등 협회 임원진들과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신은호 의원, (사)인천시아파트연합회 신길웅 회장, 인천시 건축계획과 이상곤 팀장 등 내외빈들과 관련업체 임직원들이 참석하고, 박남춘 인천시장, 이정미 정의당대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 의원이 각각 축전과 축기를 보내왔다.
이날 채희범 인천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시회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인천시회가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성숙하기 위해서는 재정적으로 간소화하고 실용적인 시회의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미래의 인천시회 운영과 구성원들을 위한 올바른 선택”이라며 “새로운 터전에서 회원들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권익을 보호하며 주택관리에 관한 연구와 함께 공동주택 관리 관련 유관업체와 상생발전을 도모함으로써 올바른 관리문화를 확립하는 중추적 단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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