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산하 단체장 신년인사회

 

▲ 국토부 산하 단체장 신년인사회(7일) 대주관 황장전 회장(왼쪽)과 국토부 김현미 장관

대한주택관리사협회(회장 황장전)는 지난 7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산하 단체장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올해 협회 주요 추진계획 등의 의견을 나눴다.
이날 신년인사회는 국토부 산하 주요 공사·공단·연구원 등 150여 개 단체의 단체장과 정책관, 3급 이상 기관장이 참석했으며, 대주관에서도 황장전 회장을 비롯해 박병남 사무총장, 이춘섭 공제사업단장, 윤권일 정책기획국장, 임한수 권익법제국장, 이관범 공제사업국장, 이기남 교육정보국장, 한국주택관리연구원 최타관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

국토부 김현미 장관은 이날 참석한 산하단체장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역과 공간에 관계없이 누구나 언제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 안전관리 체계를 근본적으로 혁신해야 한다”며 “국토부 산하 기관장들이 중심이 돼 철도, 도로, 항공, 주택 등 국토교통 전 분야 위기관리 시스템을 다시 한 번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황장전 회장은 신년인사회 참석과 겸해 국토부 실·국장 및 과장 등 주요 실무자들을 만나 공동주택 관리문화 개선 및 입주민의 다양한 관리서비스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주택관리사법 제정과 장기수선계획 관련 개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국토부와 구체적인 실천방안과 정책적 방향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황장전 회장은 신년인사회 참석 후 대주관 세종시회를 첫 방문하고 세종시회 개소를 축하했으며 각 지부 임원들과 직원들을 만나 격려와 축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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