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남 목포지역 LH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11명이 모여 사회적으로 관심이 부족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한다는 취지로 ‘LH 목포권 아파트 관리소장 협의회(회장 김동완)’를 발족했다. <사진>
김동완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주택관리사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결의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달 21일 첫 봉사를 전남 무안군 청계면 소재 목포 장애인요양원 방문으로 시작했다. 회원 10여 명은 성의껏 마련한 생필품 전달식을 갖고 사회적으로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위로하고 온기를 나눠주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
장애인요양원 맹현숙 원장은 “겨울의 추위를 녹이는 사랑 나눔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보내준 물품은 필요로 하는 이웃에게 유용하게 사용하겠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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