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바다의 아름다운 경관 닮은 명지 엘크루솔마레 아파트

부산 고재용 기자l승인2018.12.26 14:22:54l11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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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명지 오션시티 내 바다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명지 엘크루솔마레 아파트. 이곳은 5~11층의 저층형 주거단지로 주황색의 박공지붕, 녹색의 넓은 지상 조경, 푸른 바다 등 아파트와 자연이 어우러져 유럽 최고급 휴양시설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또한 아파트 옆 도보거리에 초·중·고교가 있고 중심상권이 형성돼 병의원 및 생활밀접시설이 있는 등 교육, 상업, 교통의 중심지기도 하다. 
이와 같은 우수한 주거환경 덕분에 입주민들은 여유롭게 밝은 미소를 띠고 있다. 여기에는 입주민이 편하게 휴식하고 안전하게 생활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의의 노력이 바탕에 있다. 

 

입주민 편익에 초점 맞춰 관리 차별화

 명지 엘크루솔마레 아파트는 13개동 480가구, 연면적 7만4,796㎡의 여유로운 주거공간으로 입주 5년차에 접어들고 있다. 
단지 내 부대 및 복리시설로 실버존, 맘스존, 피트니스, 골프장, GX룸 등이 있으며, 특히 피트니스 등 커뮤니티 공간은 관리사무소에서 연중무휴 이용 등록, 운동시설 유지관리 및 보수 등을 실시해 언제든 입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내청소는 미화팀에서 실시하고 작은도서관 및 독서실은 도서관 봉사도우미가 주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관리사무소는 이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특히 타 아파트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지하 1층에 가구별 전용창고를 마련, 가구 내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점이 입주민들의 호응을 샀다.
또 올해는 어린 자녀가 있는 입주민을 위해 관리동 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추진했으나 입주민 동의 및 협의 등 절차를 거치는 과정에서 무산됐다. 관리사무소와 입주자대표회의는 입주민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아파트 직원, 입주민 모두의 행복 지키는 입대의

▲ 입대의 주성규 회장

명지 엘크루솔마레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주성규)는 현재 2기 입대의로서 입주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소통을 중시해 삭막하지 않고 이웃 간 정 넘치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입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솔선수범해 각종 행사를 진행하며 아파트 브랜드 가치 상승을 위해 언제나 내 일처럼 발 빠르게 움직여 어느 단지보다 쾌적하고 행복한 아파트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입대의 주성규 회장은 입주 시 예비입주자모임에서 대표를 역임한 것을 계기로 1기 입대의 회장을 맡은 바 있다. 이어 2기에도 중임하면서 엘크루솔마레 아파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특히 선거공약에서 “하자보수와 관련해 권리 주장을 철저히 함으로써 입주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주력하고, 아파트 관리운영에 있어 입주민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다”며 “언제나 투명하고 공정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사무소를 지지하는 것은 물론, 노력에 따른 정당한 대가가 지급될 수 있도록 근로자들의 처우개선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혀 입주민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정확・책임・봉사 정신으로 
주거환경 향상하는 관리사무소

이 아파트는 ㈜명건에서 위탁관리하고 있으며, 사훈과 같이 입주민을 위한 정확, 책임, 봉사정신으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명건은 오랫동안 아파트 관리책임자를 역임한 주택관리사가 설립·운영하는 전문 주택관리회사로 고루한 관리를 탈피하고 고도의 전문 관리기법과 그에 필요한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입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조성, 자산가치의 보전, 생활의 안락함을 보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본사와 현장이 늘 함께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열린 행정, 입주민 보고회 개최 등 상호 불신의 벽이 없도록 입주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입주민과 의사소통 확대 등 아파트 특성에 맞는 관리기법을 도입해 신뢰받는 관리를 실현한다. 
더불어 관리비 절감을 위해 다년간의 풍부한 경험을 활용, 단지 실정에 맞는 최선의 관리기법과 관리예산으로 최대의 관리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 밖에도 아파트 근로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법령에 의한 기술인력 확보, 안전관리 체계의 확립 및 반복된 교육을 통해 위해 요소와 위험성을 평가하고 문제점을 분석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특히 각종 시설물에 대한 점검과 설비의 적절한 운용관리 등을 추진, 시설물을 최상의 상태로 운용해 입주민의 자산가치를 보전하고 있으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위생 및 조경관리에도 집중하고 있다.

 

아파트에 녹아들고자 
노력하는 하은정 관리사무소장

이 아파트 하은정 관리소장(주택관리사 9기)은 자격증 취득 후 현장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취업 전 거주지 인근 아파트의 양해를 구해 하루 반나절씩 3개월간 관리사무소를 방문했다.
하 소장은 관리사무소가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미리 배우고 익히면서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을 갖추게 됐다고 말한다. 이러한 경험들을 토대로 지난 12년간 관리 실력을 갈고닦아 명지 엘크루솔마레 아파트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하은정 관리소장은 “솔선수범해 직원들을 통솔하고 관리소장으로서 성실함과 책임감, 열정을 갖고 앞서 가면 직원들도 협조한다는 신념으로 늘 함께하고 있다”며 “매사에 적극적·긍정적으로 움직일 때 직장생활이 더 건강하고 행복해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자기계발이 곧 입주민에 대한 서비스 향상과 직결된다는 믿음을 가지고 늘 실천하며, 입주민을 위해 최상의 서비스로 다가가는 관리자가 되기 위해 성실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처럼 어떤 일이든 최선을 다하다 보니 2011년 12월 전국아파트연합회 사상구지회장 표창을 수상하고, 2017년 11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부산시회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올해 12월 대주관 협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

▲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이우진 전기과장, 김상순 도서관장 , 입대의 주성규 회장, 하은정 관리소장, 송용국 보안팀장, 전춘영 경리대리, 김태현·박기영 시설기사, 남봉숙 부녀회장, 김임순 미화팀장

관리에 대한 신뢰는 ‘실천’에서 비롯된다

 하은정 관리소장은 “입주민에게 신뢰받는 관리를 위해 투명한 회계관리, 규정과 절차의 준수 및 보고, 서비스 만족, 정기교육, 조경 및 시설물 관리 등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 아파트는 투명한 회계처리를 위해 자금지출 프로세스를 활용, 투명하고 철저한 자금관리가 이뤄지도록 하고 공동주택 회계처리기준에 따라 분기별 세입·세출 결산보고 및 회기 결산보고를 통해 관리운영자금 지출의 적정성 평가 등 원칙적이고 투명하게 처리하고 있다. 
또 매월 관리비 항목별 산출내역과 관리비 및 잡수입 등 수입·지출 내용을 각 가구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관리비고지서 공지사항에 별도로 표시해 입주민에게 공개하고 있으며,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지침,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관리규약 등에 따라 위탁관리업체 및 각종 공사·용역업체를 선정하고 전 과정을 공개해 입주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입주민 민원은 접수 시 민원접수대장에 기록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하려 노력하고, 처리결과 중 입주민 전체가 공유해야 할 민원사항은 공고문, 카페공지, 방송 등을 통해 공지하는 등 민원사항에 대한 피드백을 하고 있다. 
아울러 입대의 의결을 통해 제정해 놓은 재난대비매뉴얼 등에 따라 직원 안전 및 건강에 관한 정기 안전관리교육 및 보건교육, 소방교육을 실시해 재난 시 인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
조경관리도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엘크루솔마레아파트는 리조트형의 조용하고 아늑한 지상공간에 자동차 없는 아파트가 강점인 만큼 조경시설에 대한 월간, 연간 관리계획 승인을 얻은 후 적기에 제초작업, 시비작업, 관수작업, 수목 병충해 관리, 수목소독 등 유지관리업무의 대부분을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직접 처리하고 있다.
 

다양한 행사로 늘 행복 충만한 단지

이 아파트는 30~40대 입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단지로, 정기적 공동체 활성화 행사를 통해 입주민 간 분쟁 및 갈등해소를 위해 소통하는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다. 주변 아파트에서도 이 아파트의 선도적인 공동체 활성화 행사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정기 행사로는 가정의 달 5월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 가족의 소중함과 이웃과의 정을 그릴 수 있도록 하고, 제출된 그림은 입주민 사랑방인 카페테리아에 진열해 입주민 모두가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부산지역 내 공동주택에서 처음으로 여름철 물놀이 행사를 개최, 단지 내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체육회에서 주최하는 체육대회를 통해 해마다 입주민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정기적인 공동체 활성화 행사 외에도 2017년 부산시 주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금 500여 만원을 지원받아 2018년 입주민 화합과 소통의 잔치 ‘어울마당’을 개최해 이웃과 소통하고 상생하는 주거공동체문화 기반을 다지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봉사하는 부녀회(남봉숙 회장)’는 아파트 환경개선을 위해 단지 내 쓰레기 줍기 운동과 아나바다 장터 개설, 핼러윈데이 행사, 크리스마스 산타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 봉사단체인 솔마레작은도서관 동우회는 김상순 도서관장과 6명의 입주민으로 구성된 순수 봉사단체로 도서관의 소장도서 관리, 정기적 독서모임, 입주민 재능기부, 일일특강 운영 등 각종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2018년 작은 도서관 지방보조금 지원 사업에 선정돼 300만원을 지원받기도 했다.
이런 다양한 활동은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2017년 부산시 주최 공동주택모범관리단지 선정’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주택관리 전문가로서 자부심 느껴”

하은정 관리소장은 “시대가 변화하며 관리사무소장에게 전문성과 다양성이 더욱 많이 요구되고 있다”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한 변화에 스스로 적응하고 함께 바뀌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관련 법령, 규약, 회계처리기준,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지침 등에서 요구하는 업무를 기본으로 입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아파트 내부적으로 어렵다면 관공서 등 관계기관을 통해 공동주택 대상 프로젝트의 신청과 참여로 입주민들에 편익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찾고 있다. 
이 아파트는 이의 일환으로 부산 강서구청의 ‘찾아가는 배달강좌’를 통해 입주민 대상 무료 요가, 캘리그래피,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강의를 개설하고, 강서구보건소의 ‘찾아가는 작은 보건소’를 통해 치아건강상태, 심폐소생술 시연, 야간금연클리닉 등 입주민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하 소장은 “입주민의 민원이 하나하나 해결될 때 그 무엇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기쁘고,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에 대해 입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이 과정에서 관리소장을 이해해주는 입주민을 볼 때 감사한 마음과 더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이 일을 처음 시작 할 때 마음으로 주택관리사로서 자부심을 갖고 당당히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고재용 기자  mesot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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