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광주시회 축구동호회 ‘아피아’ 및 ‘주관봉사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 축구동호회인 ‘아피아’와 광주시회 자원봉사단인 ‘주관봉사회’는 최희규 주택관리사(수완 아름마을3단지 관리사무소장) 등 회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달 24일 광주광역시 북구 동림동 장애인복지관에서 조경수 관리에 대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
이날 비가 내려 작업환경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CMB광주방송이 스카이크레인을 지원했고, 조경관리를 포함한 시설관리에 베테랑인 관리사무소장들은 나무크기 3~5m 이상 되는 가이즈카 향나무, 느티나무 등 조경수에 대해 전정(나무 다듬기) 봉사를 능숙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했다.  가이즈카 향나무는 나무의 생장관리와 아름다운 수형 관리가 중요해 전문적인 조경지식이 있고 기술이 있는 유자격자가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이날 참여한 관리소장들은 조경사 국가기술자격을 보유하고 다년간의 경험이 있는 소장들로 구성됐다.
아피아 축구동호회와 주관봉사회 회원들은 매년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복지시설을 찾아 관리소장의 전문기술과 재능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이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와 지역사회, 주택관리사들에 커다란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홍성호 주택관리사(성원산업개발 본부장)는 “비가 오는 중에도 모두가 기쁜 마음으로 일사불란하고 안전하게 작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더불어 공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준 CMB광주방송과 대주관 광주시회 사무국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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