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는 지난 3일 2층 구청장실에서 아파트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 억제 우수 공동주택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평가기간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1년간으로 전년 대비 감량률과 RFID 시행 등을 평가해 친환경실천 최우수 아파트를 선정했다. <사진>
중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 우수아파트 가운데 최우수아파트에 100만원, 우수아파트에 50만원, 장려아파트에 3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물품으로 제공한다. 이번에 최우수 감량 아파트로 선정된 곳은 300가구 이상 부문에서 우정선경1차아파트, 300가구 미만에서 복산평창아파트로 두 곳은 전년도 대비 감량률이 각각 35.5%, 39%를 기록했다. 우수 아파트로는 300가구 이상에 각각 31.5%와 31%의 감량률을 기록한 에일린의뜰3차, 다운근로복지아파트가, 300가구 미만으로는 각각 37.4%와 25.9%의 감량률을 보인 삼성아파트와 효성해링턴1단지가 각각 선정돼 5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또 300가구 이상 장려 아파트로는 각각 우정혁신도시푸르지오, 유곡e편한세상, 우정선경2차아파트가, 300가구 미만은 효성해링턴2단지, 신한그린맨션, 우정혁신도시호반베르디움이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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