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휴먼시아10단지’ 최우수상 쾌거

 

분리배출 장려상 겹경사

LH는 전국의 임대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관리업체 간 건전한 경쟁을 유도해 주택관리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개선하고 입주민 서비스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주택관리 업무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단지에 대한 표창과 포상을 시행하고 모범사례를 발굴해 전파하고 있다.
‘2018년도 임대주택 주택관리 서비스 품질평가 우수단지 시상식’이 지난달 29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오리사옥 3층 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전국의 상위 15개 우수단지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사진>
이번 평가에서는 대전시 소재 도안휴먼시아10단지(관리사무소장 송문숙)가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상에 진주가좌3과 인천서창13 및 대구테크노폴리스1단지, 장려상에는 원주 푸른숲3단지 외 10개 단지가 선정돼 각각 수상했다.
수상 단지에는 표창패 수여와 함께 소정의 포상금이 수여됐으며, 공사 직원 4명을 포함한 2차 평가 상위 15개 관리사무소에 LH사장의 표창이 별도로 수여됐다.
한편 이번 평가는 2016년 말까지 입주 완료한 단지 중 공사 위탁단지 총 858개 단지를 대상으로 지역본부별 1차 평가를 거쳐 선정된 86개 단지 중 2차 평가 대상 30개 단지를 선정해 기술사와 공인회계사 등 분야별 추천받은 외부전문가가 참여한 ‘주택관리 품질평가 위원회’에서 유지관리, 운영관리, 주민 참여와 커뮤니티, 주거복지 및 거버넌스, 입주민 만족도, 가감요소 등의 평가요소 및 지표에 따라 최종 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도로 환경부 및 한국환경공단 주최하에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 공제조합이 주관하는 ‘2018년 재활용 가능 자원 분리배출 모범시설 시상식’이 지난달 2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루비홀에서 진행됐으며, 이때도 대전시 도안휴먼시아10단지가 장려상으로 선정돼 공제조합 이사장으로부터 상금 100만원과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처럼 도안휴먼시아10단지는 송문숙 관리소장의 친절한 서비스 정신과 주도면밀한 업무처리로 입주민들의 협조와 참여 의식을 고취해 커뮤니티를 활성화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명실공히 전국적인 우수단지의 반열에 올려놔 아파트 단지의 명예를 드높이고 입주민들이 진정 행복하고 자부심 있는 단지로 꾸려 놨다.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