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공동주택 방범・소방안전 및 입대의 교육

 

경남 진주시

경남 진주시는 지난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대강당에서 투명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관리 문화 조성을 위해 150가구 이상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관리주체 120여 명 및 입주자대표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공동주택 방범·소방안전 및 입대의 구성원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교육은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위탁교육으로, 오전에는 공동주택 관리주체에 대해 방범·소방안전교육으로 한국경비지도자협회 조계훈 교수가 ‘강도, 절도 등의 예방 및 대응’에 관해, LH 차용준 차장이 ‘소화, 연소 및 화재예방’에 대해 교육했다. 오후에는 입대의 구성원에 대한 교육으로,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권석원 강사가 ‘사업자 선정지침 및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에 관한 사항’에 대해 교육했으며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김재남 강사가 ‘입대의 운영 및 윤리’에 관한 주제로 공동주택의 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의미 있는 강연을 진행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시민의 절반 가량이 공동주택에 살고 있으며, 이로 인해 불가피한 분쟁과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현 실정에 입주자 대표들이 입주민을 위해 구심점 역할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입주민 화합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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