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대신휴먼시아

세계 각국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행사가 아파트에서 마련됐다.
경북 김천대신휴먼시아아파트(관리사무소장 김재열)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및 ‘세계 전통음식 및 문화의 이해 교육’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김천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 정욱스님)에서 진행한 것으로, 결혼이주여성 봉사자 12명이 참여해 아파트 어르신들에게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대접했으며 나라별 전통문화에 대한 해설을 진행해 다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주여성 봉사자는 “소중한 고향의 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 뜻깊고, 낯선 문화지만 이해하고 수용하는 어르신들을 보며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열 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보살핌 및 여가 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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