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녹색청주협의회

 

충북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녹색청주협의회는 ‘생명문화도시 청주, 지구를 살리는 우리마을’을 만들기 위한 2018 초록마을 활동 발표회 및 우수마을 심사를 지난 20일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다목적강당에서 실시했다. <사진>
올해로 9년째 추진하고 있는 초록마을사업은 초록농촌마을 10개소와 초록도시마을 20개소가 참여해 온실가스 줄이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각 마을별로 7개월에 걸쳐 활동했다. 
전숙자 초록마을 추진위원장은 “초록마을에 참여해 주민의 화합을 이끌어 내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동해 준 초록마을 대표자들과 주민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발표에서는 제습기 만들기, 텃밭 및 텃밭상자 분양, 탄소포인트 가입 홍보, 녹색에너지 체험 행사, 소하천 환경정화활동, 아나바다 장터 및 도농교류 행사 등의 활동사항을 보고했다. 
심사는 각 초록마을에서 활동한 지표별로 온실가스 감축 실적과 감축 노력, 실천활동 추진 실적, 현장실사, 발표심사 등으로 평가하며, 평가에 따른 초록우수마을 시상식은 다음달 12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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