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대신휴먼시아

 

어르신들이 직접 가방에 그림을 그리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 김천대신휴먼시아아파트(관리사무소장 김재열)는 지난 7일 단지 내 노인정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공예 및 만들기 체험을 통한 문화예술치료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대한노인회 김천지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했으며, 아파트 단지 어르신 20여 명이 참석해 천 가방 위에 예쁜 그림을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입주민 5명이 함께 참석해 어르신들의 그림 그리기를 돕고 말동무를 하는 등 정서교류 활동을 펼쳤다.
김재열 관리소장은 “지역 거버넌스 복지협의체 기관의 협조 덕분에 입주민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문화예술체험 이후 어르신들이 만족하는 모습을 보니 정서치료 효과가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대신휴먼시아아파트는 이달 중 가방, 액자, 컵 만들기 등 문화예술치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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