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 본사를 둔 위탁관리회사 (주)우길(대표이사 구본관)은 지난 2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 일원에서 관리사무소장과 임원진 등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8년도 소장단 워크숍’ 을 개최했다. <사진>
이번 행사에서 구본관 대표이사는 “관리업무 수행으로 힘들고 바빴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더불어 여유로운 마음으로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심기일전할 수 있도록 충분히 휴식하며 서로 소통하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행사는 그간 관리현장에서 업무수행에 따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회사의 발전과 더불어 소장단협의회의 결속을 다지고자 추진됐으며, 제주 일원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비경을 감상하고 감귤체험농장에도 들러 낭만과 충분한 여유시간을 즐겼다.
특히 둘째 날에는 이른 아침부터 참가자 모두가 삼삼오오 짝을 지어 이야기꽃을 피우며 한라산 단체 등정길에 나서 영실코스의 윗세오름에 올라 점심을 함께 나누며 호연지기를 기르는 열정과 함께 결속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소장단협의회의 신필균 회장도 “이번 행사를 통해 관리사무소장들의 상호 교류와 친목을 증진시켜 공감대 형성과 단결의식을 고취하고 우길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위상을 한층 더 높여가길 바라며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조해 행사를 안전하게 마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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