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주관 경남도회 서부지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남도회 서부지부(지부장 김우종)는 지난 3일 경남 진주시 소재 자성빌라(19가구)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서부지부는 단지 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150가구 미만)를 선정해 지원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지부 관내의 단지에서 회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기능을 발휘해 가로등 보수 및 증설, 공용부 전기시설 점검 보수, 조경수 전지, 화단 제초작업, 현관 및 주차장 고압세척기 물청소, 목재시설 오일스텐 도장, 균열 및 탈락부분 시멘트작업 등 공동주택 관리 전문자격자로서의 이미지를 한껏 제고했다.
한편 지난달 13일에는 진주시 가좌산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 수거 등 자연보호활동을 실시해 산을 찾은 지역민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김우종 서부지부장은 “지자체에서 예산을 지원해준다면 대상사업 단지를 확대해 회원들이 가진 재능으로 보다 내실 있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며 “지자체에서 하루라도 빨리 소규모 단지에도 더욱 관심을 가져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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