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시회장 하원선)는 지난달 30일 여의도 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2018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이 자리에는 황장전 회장을 비롯한 서울시회 소속 200여 명의 대의원, 서영덕·주영미·김찬길 전 회장, 각 시도회장, 본지 황용순 발행인, 윤주일·서동진 전 서울시회장 및 서울시회 전·현 임원, 서울시 류훈 주택건축국장, 한국주택관리협회 노병용 회장, 협력업체 대표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하원선 서울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저의 첫 번째 임무는 ‘무분별한 실태조사’를 ‘예방적 실태조사’로 바꾸는 것이고, 두 번째 임무는 서울시회의 ‘재정의 건전화’의 초석을 만드는 것이며, 세 번째 임무는 회원의 ‘전문성 향상’”이라며 “동대표 중임제한 완화에 따른 관리사무소장의 권익 저해 문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관리비 상승에 따른 입주민 논란 대처,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 선정지침의 잦은 개정으로 인한 관리규약 개정 등의 난제, 2019년도부터 시행하는 외부회계감사 실시 및 지자체 보고에 따른 어려움, 매스미디어의 무분별한 오보와 상식에서 벗어난 입주민들의 부당 갑질 등은 주택관리사의 업무를 과중하게 만들고 신분을 열악하게 하고 있으며, 이러한 주택관리사들의 신분에 악영향을 미치는 제도들을 개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어 황장전 회장은 “회장 당선 이후 갑질 철폐와 회원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으며, 부당한 과태료 폭탄을 방지하기 위해 공동주택 관리의 특수성을 반영하며 투명성도 확보할 수 있는 회계감사 백서 발간과 장기수선제도의 지나친 엄격성을 완화하기 위한 국회 입법을 추진하는 등 제도 개선에 매진하고 있다”면서 “주택관리사의 독립적 지위 보장과 부당한 업무간섭 배제, 신분보장 등 전문성과 독립성 확보를 위한 주택관리사법 제정에도 차곡차곡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명실 공히 공동주택의 최고 전문가로서 대접받는 제도와 환경 구축에는 회원들의 절대적 공감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공동주택 관리에 공헌이 많은 회원들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는데 박재호 회원 등 10명이 서울시장 표창을, 김현철 회원이 협회장 표창을, 장광홍 회원이 한국아파트신문사 사장 표창을, 송경화 회원 외 16명이 서울시회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강향숙 회원 등 3명이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2017, 2018년 업무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 2019년도 사업계획(안), 2019년도 예산(안)이 모두 만장일치로 의결돼 유종의 미를 거두며 마무리했다.
j1kim2002@hanmail.net/서울 김재완 기자

부산시회 

대한주택관리사 부산시회(시회장 김홍환)는 지난달 25일 국제신문빌딩 대강당에서 소속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부산시회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사진〉 
이번 정기총회는 황장전 회장, 권오섭 울산시회장, 오주식 경남도회장, 김학엽 대구시회장, 김상용 협회 이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했다.
김홍환 부산시회장은 “지난 지방선거 과정에서 ‘공동주택 관리 전문가가 누구냐’는 질문에 ‘주택관리사’라는 답변이 없다는 현실에 그동안 시청, 구청 담당자 등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시민을 위한 정책 한 번 제대로 제시하지 못한 상항이 너무 안타깝다”면서 “현실 정치에 무관심한 대가가 너무 큰 점을 반성하는 한 해였다”고 말했다. 
특히 “공동주택 관리라는 좁은 틀에 갇혀 ‘부동산 정책’이라는 넓은 세상을 보지 못했고, 시시각각 변하는 정책에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했다”면서 “대책으로 부산시와 공동주택 관리정책을 입안하기 위해 부산시회정책조력위원회를 구성하고 부산시, 지자체, 정치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협회와 주택관리사의 위상 제고 및 권익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황장전 회장은 “갑질철폐 및 주택관리사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적 장치로 회원권익위원회를 전국적으로 설치하고, 우리의 권리는 우리 스스로만이 보호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노력해왔다”며 “공동주택 관리현장의 특수성 반영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회계감사백서를 발간하고, 장기수선제도의 지나친 엄격성을 완화하기 위해 국회 입법 추진 등 제도 개선에도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협회 교육비 등과 관련한 왜곡보도 사태에 신속 대응하고, 공동주택 관련 종사자에 대한 교육훈련비, 복리후생비 지원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로 삼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주택관리사의 독립적 지위 보장과 신분보장 등을 골자로 한 ‘주택관리사법 제정’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하고 회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mesotoo@naver.com/부산 고재용 기자

인천시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인천시회(시회장 채희범)는 지난달 26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2018년 제1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4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에는 대주관 황장전 회장, 본지 황용순 발행인, 인천시청 허종식 정무부시장, 이강호 남동구청장,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맹성규 국회의원 등의 내외빈들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공동주택 관리 유공자인 김승헌, 최재은 주택관리사에게 인천시장 표창, 김용승, 방승도, 모영화 주택관리사에게 협회장 표창, 위성일, 장정하, 김병규, 양창익, 이은희, 변미숙, 이은주, 강덕성, 이경근 주택관리사에게 시회장 표창을 수여했다.
채희범 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 단체의 성장과 발전, 제도 변화는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조화를 이룰 때 가능하다”며“많은 변화가 예견되는 미래의 공동주택 관리 분야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로 제도적 기반을 갖추고 열악한 재정적 한계도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안건심의에서는 ▲2018년도 업무보고 ▲2017년도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처분 승인 ▲2017년도 감사보고 ▲2019년도 사업계획(안) 승인 ▲2019년도 예산(안) 승인 ▲인천시회 운영세칙 개정(안) 승인이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펼쳐진 ‘2018년 하반기 회원 직무교육’은 인천시청 건축계획과 이득상 실무관의 ‘개정 공동주택관리법 및 관리규약 적용 해설’과 초청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윤관석 위원장의 ‘공동주택관리제도 발전에 대한 공동주택 관리 주요 정책 내용’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윤관석 의원은 현재 장기수선계획의 수시조정 시 입주자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야 하는 어려움으로 인해 절차를 거치지 않고 집행함으로써 행정청으로부터 과태료를 부과받는 등 현실과의 괴리 부분을 인정하고 이 부분을 추후 적극적으로 논의해 나갈 뜻을 밝혔다.
jkcho-517@hanmail.net/인천 조증국 기자

충북도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도회장 신근철)는 2018년도 정기총회를 지난달 29일 충청북도 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사진〉
이날 행사에는 대주관 황장전 회장, 김학엽 대구시회장, 김흥수 충남도회장, 본지 황용순 발행인, 충청북도 변상천 건축문화과장, 청주시 김항섭 부시장, 김은숙 청주시의원 등 120여 명이 참석했고, 변재일, 정우택 국회의원이 축전을 보냈다.
신근철 충북도회장은 개회사에서 “까다로운 법 규정으로 관리업무에 어려움이 많으나 요행을 바라지 말고 정도의 길을 걸어가는 관리소장이 되길 기원하고 공제사업단의 상조회 출범을 축하하며 아파트 화재보험 가입 등 협회 공제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전했다. 
황장전 회장은 격려사에서 “주택관리사법 제정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으며 KBS 항의에 관심을 갖고 협조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충청북도 변상천 건축문화과장, 청주시 김항섭 부시장, 본지 황용순 발행인 등의 축사가 있었으며 우수회원 표창으로 충청북도지사 표창에 김진기 전임 도회장, 청주시장 표창에 김광수, 김정수, 임은석, 대주관 협회장 표창에 김현수, 충북도회장 표창에 강복수, 권위순, 박미정, 신덕순 주택관리사가 수상했다. 
2부 회의에서 2017년 충북도회 업무보고, 결산보고, 감사보고가 이뤄졌으며, 2019년 사업계획(안), 2019년 예산(안)이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cjh3767@daum.net/충북 최중호 기자

충남도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도회장 김흥수)는 지난달 25일 충남 아산시 아산터미널 웨딩홀 연회장에서 김흥수 충남도회장을 비롯한 회원 220여 명과 인천시회 채희범 시회장 등 외빈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김흥수 충남도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3월 대형 위탁업체들이 주축이 돼 추진한 위탁관리업체 법정단체화 움직임을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서명운동에 동참해 막았고, 얼마 전 일부 언론에서 협회 교육비와 관련한 근거 없는 왜곡 보도로 한차례 관리현장이 혼란스러웠지만 협회에서 방송국 항의방문과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를 요청하고 고소, 고발 등 강력히 법적 대응을 하고 있으니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고 오늘 총회에 함께한 내·외빈과 회원 모든 이들의 건강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충청남도 양승조 도지사는 영상을 통해 “그동안 공동주택 현장에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쓴 김흥수 충남도회장과 회원 모두에게 깊은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총회를 통해 회원 모두가 하나 되고, 대주관 충남도회가 더 나은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1부 행사로 김흥수 충남도회장의 개회선언, 내외빈 소개 등 기념식에 이어 2018년 우수회원 충남도지사상에 아산배방 삼정그린코아아파트 전창수 아산지부장(아산지부 화합 및 주택관리사 제도발전에 기여), 천안신방한성필하우스 박은정 관리소장(충청남도 선정 으뜸아파트), 당진신성미소지움2단지 김경애 관리소장(충청남도 선정 으뜸아파트)이, 대주관 협회장상에 천안구성아이파크 김인자 관리소장, 충남도회장상에 조영근, 이미숙, 박중태, 최문호, 박석희, 최동주, 박병숙 관리소장이 수여받았다. 
또한 한 단지 10년 장기근속 관리소장(최미정, 박창우, 최미자, 서성석, 윤미화, 임종일, 석기철, 박정노, 박종광, 김봉석, 박용준) 에 공로상 수여, 한 단지 20년 장기근속 관리소장(윤수상, 김신순, 김기득)에 특별공로상을 수여했다.
2부에서는 2018년도 업무보고 및 결산보고와 감사보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승인했고, 3부에서 회원 상호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며 총회를 마쳤다.
chen004@hanmail.net/충남 이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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