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등 시설유지관리 서비스업체 ㈜신원티엠씨(회장 남길석)는 지난달 19~20일 이틀간 소속 관리사무소장 및 본사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속리산알프스수련원에서 ‘2018년 관리소장 워크숍’을 실시했다. <사진>
이번 워크숍은 2018년 한 해를 돌아보고 2019년 한 해를 준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대외수상 등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탁월한 성과를 발휘한 우수 관리소장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고 해당 우수 관리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아울러 외부전문가 법무·노무교육(2019년 최저임금, 공동주택 법무·노무 분쟁사례 공유) ▲홈페이지 활용개선 교육 ▲장기수선계획 수립 및 조정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2부에서는 공동주택 관리 개선을 위한 어젠다(Agenda, 의제)별 발표와 토의가 이뤄졌으며, 외부 전문가(이종호 경호학박사)를 초빙해 아파트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방법 등 교육을 실시했다. 
3부에서는 관리소장 노래자랑 등을 펼치는 ‘단합의 밤’을 통해 관리소장 간, 본사 임직원과 관리소장 간 단합과 친목도모를 위한 자리도 마련했다. 
워크숍 2일차에는 족구, 발야구, 이어 달리기 등 한마음 체육대회를 실시하고, 오후에는 속리산 법주사 및 세조길 등을 산책하며 이틀간의 행사를 마무리했다. 
신원티엠씨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직무역량 강화는 물론 동료 관리소장 단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발전의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원티엠씨는 공동주택 관리의 신문화 창조의 비전을 목표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알찬 워크숍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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