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공유마을 1호점 문 열다

돈암금호어울림센터힐 내 공유시설 개관식 김남주 기자l승인2018.10.31 15:36:37l10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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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지난 20일 서울시 공유마을 1호점인 돈암금호어울림센터힐에서 공유시설 개관식을 개최했다. <사진>
공유마을은 공동주택의 유휴자원을 공유해 주민들의 공유자원 접근성을 한 차원 높이고, 입주민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개방함으로써 열린 주거공간을 조성해 같은 관심사를 가진 주민들로 하여금 커뮤니티 활동을 장려하는 등 공동체의식 확산에 기여하고자 조성하고 있다.
돈암금호어울림센터힐은 공동주택 내 잠자고 있던 빈 공간에 ‘어울림 커뮤니티와 공유옷방, 꿈키움터’를 조성, 앞으로 활동공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커뮤니티 공간을 대여하고 공유기업과 연계해 재능공유 클래스 등 공유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운영할 예정이다.
오는 11월에는 서울시 공유마을 2호점인 보문이편한세상의 공유시설도 개관한다. 공유마을 2호점 또한 마찬가지로 공동주택의 유휴시설에 행복 음악교실, 행복 음악 연습실, 행복한 주방 놀이터 등을 조성해 공동주택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성북구 관계자는 “공유자원이 집약된 공유마을을 통해 공동주택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공유를 체험함으로써 ‘우리끼리 사는 아파트에서 우리가 함께 사는 아파트’로의 공동체문화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남주 기자  knj@hap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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