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공동주택관리업체 거창유지관리(주)(대표이사 이창우)소장단 친목회는 지난 17일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에서 관리사무소장 및 본사 임직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업무에 지친 관리소장과 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 이창우 대표이사는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관리사무소’란 제목으로 오행시를 낭독하며 워크숍에 참석한  직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경만 친목회장은 “오랜만에 실시하는 행사인 만큼 오늘 하루는 충분히 치유하고 즐기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962년에 개장한 천리포 수목원은 바다와 인접해 있어 사계절 푸른빛을 머금은 곰솔 사이로 탁트인 서해바다 해변이 펼쳐져 있는 곳이다.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과 솔바람길, 꽃샘길, 억새원 등의 정원을 산책하고 동시에 저마다의 추억 쌓기와 인생 예술 사진을 찍다 보니 몸과 마음은 자연 치유됐고, 그로 인한 감동의 깊이는 배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