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증평군 송산LH천년나무3단지

 

가을을 맞아 국악공연 등 문화 활동을 이웃과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충북 증평군 송산LH천년나무3단지(관리사무소장 오건환)는 지난달 12일 ‘입주민과 함께하는 가을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송산LH천년나무3단지는 지난해 증평군 최초로 ‘책 읽는 마을’로 선정된 이후 지속적인 문화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1부 찾아가는 국악선율(국악공연) ▲제2부 책 읽는 마을 다독서 가정 시상식 ▲제3부 영화 상영 순서로 진행됐으며, 입주민들은 다채로운 가을 문화행사를 이웃과 함께 즐기며 대화를 나누고 화합하는 기회를 가졌다.
오건환 관리사무소장은 “모두가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으로 입주민이 화합하는 계기가 마련돼 만족스럽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문화를 즐기며 삶의 질을 향상하는 단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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