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계룡리슈빌아파트(관리사무소장 방해도)는 지난 9일 입주민 화합 및 친목도모를 위한 행복한 나눔 장터를 개최했다.
‘우리집에선 애물단지 밖에선 보물단지’로 변하는 나눔장터는 입주 10년차 아파트 입주민 행사의 일환으로 부녀회(회장 주정숙)에서 개최해 입주자 등 15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주정숙 부녀회장은 “가구수가 적어 많은 걱정을 하면서 작은 나눔 행사로 진행됐지만 관심 있는 입주민들의 찬조와 협조 속에 행사를 잘 마무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개최해 입주자들이 소통하고 화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부녀회에서는 이번 나눔장터 협찬 찬조금과 판매금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