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래 휴먼시아1단지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청명한 하늘빛을 머금은 가을밤에 입주민들의 화합을 위한 축제 잔치가 펼쳐졌다.
10개동 882가구의 인천 남동구 소래휴먼시아1단지아파트(관리사무소장 임덕빈 주택관리사)는 지난 2일 단지 내 광장에서 입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입주민 노래자랑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입주민 20여 명이 열띤 노래 경연을 펼쳤으며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수상자에게는 푸짐한 상품이 지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임차인대표회의 황영수 회장은 “매년 1회 실시하는 노래자랑이 입주민의 참여도가 높아 주거만족도에 크게 기여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의 공동체 활성화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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