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 양주동 ‘경남아너스빌’ 종합우승

 

지난 9일 경남 양산시 삽량근린공원에서 양주동 문화체육회(회장 이상환) 주관으로 ‘제8회 양주동 한마음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당초 지난 7일 일요일 양산천 둔치 강변운동장에서 개최 예정이었으나 태풍 콩레이 북상 영향으로 각 마을 의견을 수렴해 지난 9일 개최됐다. 
이번 한마음 축제는 무엇보다 마을 화합에 역점을 두고 1부 행사로 윷놀이, 투호, 단체줄넘기 등 마을별 친선경기를, 2부 행사로 주민 노래자랑 및 초청가수 공연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각 마을 부녀회에서는 각종 먹거리를,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풍선·솜사탕·팝콘 부스와 수지침 체험 부스를, 양주동 자매결연 도시인 밀양 삼문동에서는 농산물 홍보 부스를 설치 운영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특히 양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CMS 후원 홍보 부스를 운영해 더불어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고취했다.
이날 종합우승은 많은 주민의 응원에 힘입어 실력을 발휘한 경남아너스빌아파트에 돌아갔으며, 그 외 10여 개의 상을 각 마을에서 고르게 수상했다. 
이상환 문화체육회장은 “이번 양주동 한마음 축제에 아낌없는 성원과 함께 적극 참여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며 “2019년에도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소통과 화합의 한마음축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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