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공단 동해천곡5단지

 

주택관리공단은 자체 기금으로 조성한 주거복지기금사업(십시일반)에서 경제적 위기 대상가정 가구를 선정해 긴급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거비 체납 등으로 인해 해당 임대주택에서 지속적인 거주가 어려운 가구로서 경남 거제장평3단지를 비롯해 산하 관리사무소의 단지 내 8가구에 대해 긴급비용 600만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주택관리공단은 2015년부터 주거복지기금 운영방안을 마련해 임직원의 기부금, 사회공헌 결연 기부금 등으로 단지 내 저소득층 입주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산하 관리사무소에서는 ‘1사 1단지’ 등 민간업체의 기부활동 참여를 통해 입주민의 경제적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올해 연말 긴급지원가구를 추가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입주민 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그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한 민간자원 연계와 일자리 지원 등 자립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적인 지원방안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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