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주관 경기도회, 부천시청 공동주택과와 간담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 부천지부(지부장 최진후)는 지난달 18일 부천시청 공동주택과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
대주관 경기도회 부천지부와 부천시청 공동주택과 간 간담회는 양 기관의 소통을 위해 매 분기로 정례화돼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부천시청의 추진업무 협조사항과 부천지부의 관리현장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부천시청 이봉수 공동주택과장, 장번자 주택관리팀장 등 주택 관련 부서 관계자와 대주관 이선미 경기도회장, 최진후 부천지부장, 이재욱 고문 등이 참석해 다양한 정책에 대한 안내와 협조를 요청했다.
간담회의 내용은 ▲공동주택 관리 모바일앱 및 전자투표 지원사업비 소개와 공동주택에서의 활발한 전자투표 이용 요청 ▲공동주택 정보나눔터 홈페이지(apt. bucheon.go.kr) 통한 법령·지침 개정사항 홍보, 공동주택 관련 법정교육 및 부천시 자체교육일정 홍보, 재배치 신고 시 정보나눔터 가입 독려 홍보 ▲공동주택 관리지원단 운영 통한 장기수선계획 수립 조정, 장기수선충당금 적정 여부 자문, 관리비 부과 및 회계운영 등 지원 ▲찾아가는 아파트교실 운영 및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유지보수 지원사업 홍보 ▲공동주택 관리 아카데미 통해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들에게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사업자 선정지침에 대한 홍보 등이다.
향후 부천지부는 부천시청의 여러 정책에 적극 참여하는 동시에 양 기관 간 소통을 확대해 관리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부천지부는 부천시가 소사구청 내 소향관(300석)을 주택관리사 및 회계담당자의 직무교육장으로 상시 대관을 협조해주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진후 부천지부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부천시가 경기도 관내에서 공동주택 관리 행정 분야에서 선도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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