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주제로 한 심포지엄 병행

▲  2002 국제건축박람회 포스터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서울 무역전시장에서 대규모의 국제 건축박람회가 개최된다. 대한건설협회와 매일경제신문사가 후원하고 SBA Korea가 주최하는 이번 키벡스 건축박람회의 키워드는 바로 “친환경”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건축박람회에서는 국내외 건축분야 전문인들이 방문해 활발한 상담과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최근 건축업계의 화두가 되고 있는 ‘친환경성’에 부합하는 건축자재와 서비스에 집중시킴으로써 관계자들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더불어 한국FM(Facility Management)학회 리모델링 위원회 주관으로 친환경적인 건축 시스템에 대한 심포지엄을 4일과 5일 양일간 병행 개최하게 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의 주요내용은 △친환경적 외장 시스템 △내력벽 구조변경 및 보강 △녹색도시로서의 옥상조경 △환경친화적 건축 등이다.
이밖에 이번 박람회에서는 오피스 인테리어·욕실내장·옥상조경·외장부문 등 4개 분야에 걸쳐 각 분야별 선두업체들이 공동으로 프로젝트관을 선보이게 된다. (문의전화 02-708-4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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