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통해 오고 가는 공동체의 정

백련산힐스테이트3차 등 관내 3개 단지 친선경기
동아리 교류 협약 통해 공동체 범위 확대
김남주 기자l승인2018.09.14 15:17:06l108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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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스포츠를 통한 공동주택의 공동체성 회복 및 상생하는 주거문화 정착을 위해 아파트 3개 단지 50여 명이 모여 탁구경기를 진행했다. <사진>
서울 은평구 백련산힐스테이트3차(관리사무소장 이한영)는 지난달 25일 은평뉴타운 박석고개12단지(관리사무소장 이관기), 은평뉴타운 기자촌11단지(관리사무소장 김호태) 아파트와 함께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탁구 친선경기를 진행, 단지 교류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그간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 내 입주민 간 교류는 활발해졌으나 타 공동주택과의 교류는 부족하다는 평가에 따라 이번에 처음으로 아파트 단지 간 교류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백련산힐스테이트3단지 내 유휴공간에 탁구대 등을 배치, 입주민 등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 탁구경기장에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3개 단지는 단지별로 구성된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동아리 교류 협약’을 맺었으며, 이의 첫걸음으로 탁구 친선경기를 가져 아파트 교류의 장을 확대했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아파트 내부의 활성화를 넘어 아파트 외부 단지 및 마을과의 교류를 통한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련산힐스테이트3차 이한영 관리사무소장은 “공동체 간 상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침체된 마을 공동체 결속을 회복하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남주 기자  knj@hap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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