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 빛가람동 우미린아파트(관리사무소장 노정섭)에서 지난 1일 노인 장년층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실버세대 텃밭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노인 회원 25명이 참석한 이날 개강식은 노인 우울, 생활만족도 사전 설문조사에 이어 텃밭 만들기, 가을 배추 심기를 진행했다.
실버세대 텃밭 프로그램은 ‘텃밭에서 예술이 되기까지’를 주제로 오는 12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총 20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한편 시는 실버세대 텃밭정원 프로그램 이외에도 아파트 상자텃밭, 학교 텃밭 프로그램, 직장인 원예교실, 빛가람 공원텃밭 가꾸기 등 도심 속 녹지공간 확충 및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한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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