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및 사할린 동포 여름나기 위한 온정 전달

 

세영건설(대표 정영식)은 양산시 상북면 관내 양산대석휴먼시아아파트 경로당(회장 성월순)에 250만원 상당의 최신형 투인원 냉방기기를 기증했다. <사진>
이 아파트 경로당은 매일 사할린 동포를 포함해 40여 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음에도 노후된 기존의 냉방기기가 잦은 고장을 일으키고 냉방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이겨내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이었다.
이에 세영건설은 혹서기에 어르신들이 냉방비와 고장 걱정 없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신형 냉방기기를 기증하고 지난 4일 설치를 완료했다.
김종욱 상북면장은 “유례없는 폭염에 힘겨워하는 관내 어르신들과 사할린동포를 위해 냉방기기를 기증해준 세영건설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를 계기로 소외된 이웃과 노약자를 위한 나눔문화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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