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 매곡동에 소재한 매곡휴먼시아아파트 관리사무소(소장 김명순)는 지난달 30일 단지 내 경로당에서 입주민 자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밥상’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이번 행사는 관리사무소가 LH주거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평일 12시부터 1시까지 1시간 동안 맞벌이 자녀 등을 대상으로 점심을 제공하고 또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외부강사를 초청해 어린이들에게 창의 보드게임, 부채 만들기, 원예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제공되는 점심의 식자재 구입과 조리 등을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입주민들이 함께하면서 서로 간의 공감대 형성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총 지휘하고 있는 김명순 관리소장은 “무더운 여름에 힘든 점도 많지만 이웃과 함께 소통하면서 아이들에게 맛있는 점심과 소중한 추억을 제공할 수 있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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