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 둔덕동 한려아파트(관리사무소장 염상윤) 부녀회가 지난 6일 단지 내 어르신 70여 명에게 식사를 대접하며 여름철 건강을 기원했다. <사진>
이번 식사 대접 행사는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의 지원을 받아 식사 자리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녀회는 앞으로 연 2회 이상 어르신 식사대접 자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정은숙 부녀회장은 “어르신 모두 우리의 부모님이란 생각을 갖고 점심 한 끼를 대접했다”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