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목동11단지아파트

 

서울 양천구 목동11단지아파트(관리사무소장 임근빈)는 지난달 16일 ‘제2회 주민노래자랑 및 에너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행사는 어머니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입주민 간 화합·소통과 더불어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1부 에너지 절약 어린이 사생대회, 2부 에너지 축제, 3부 주민노래자랑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자전거 페달을 밟아 전기를 생산해 솜사탕과 슬러시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코너와 크리스털 향초 제작 및 태양광자동차 조립 코너를 마련해 에너지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주민노래자랑에서는 10개팀이 경합한 결과 ‘아름다운 밤’을 부른 임유정·임서원 어린이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어린이 태권도 시범단 및 가수 공연으로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만들었다.
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김재기 회장은 “앞으로도 입주민들을 위한 행사를 더 많이 개최해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며 단지 내 에너지 절약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에너지 절약하는 습관을 키우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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