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아연 광주지부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광주지부(지부장 한재용)는 지난달 26일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을 비롯한 부녀회, 통장 등 43명이 고흥 해창만 바다깨비마을(위원장 최순휴) 주민들과 함께 산지체험 및 도농교류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 
이번 산지체험 행사는 고흥군, 농어촌공사, 국토정보기술단에서 고흥 해창권역 종합정비사업 체험프로그램 실습행사로 유자청과 바지락 칼국수 만들기 체험을 통해 친환경지역의 고품질 농수산물 생산과 가공현장을 도시 소비자들이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 
최순휴 위원장은 천혜의 친환경지역에서 생산되는 쌀, 마늘, 고추, 오이, 석화, 바다 게 등의 소개와 함께 앞으로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하겠다면서 우수한 농수산물 직거래를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해창만 오토캠핑장 방문에 이어 순천대 노명희 겸임교수의 지도로 유자청과 바지락 만들기 실습과 시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어 남포미술관, 팔영산휴양림, 나로도우주발사대 문화탐방 행사로 마무리했다.
한재용 지부장은 “이번 산지체험 프로그램과 문화탐방으로 도시 소비자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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