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핑 2018 다 같이 뛰어 뛰어’ 본부별 대항전
종합우승 2본부가 차지해 상금 수여받아

 

㈜쌍용개발(회장 차기순)은 지난 20일 인천 부평 백운공원에서 차기순 회장, 이준형 사장, 임직원 및 소속 관리사무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관리사무소장 춘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점핑(Jumping) 2018 다 같이 뛰어! 뛰어!’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소속 관리사무소장들의 단합과 정보 교류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더위를 잊고 경기와 응원에 열을 올렸다.
차기순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쌍용개발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수고해 준 임직원과 소속 관리소장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더운 날씨에도 교류와 단합을 위해 모여 줘 감사하다”며 “갑자기 뛰는 등 운동을 하다 보면 사고 발생 위험이 크므로 무리하지 말고 안전을 생각하며 함께 즐기는 자리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어 서창원 사우회장은 개회선언을 통해 “사우회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회칙개정안을 마련하고 관리소장뿐만 아니라 임직원들도 의무가입토록 함으로써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 모두의 권익을 지키고 오늘 체육대회와 같이 회원 간 단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에 앞서 쌍용개발 임직원들은 2주간에 걸쳐 준비한 안무 ‘빠빠빠’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흥을 돋웠으며, 간단한 국민체조를 통해 부상을 예방토록 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본부별 대항전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1본부는 인천(남동, 연수) 및 서울·경기남부 지역, 2본부는 인천(북부) 및 서울·경기북부 지역으로 나눠 팀을 구성했다. 
경기는 오전에 OX퀴즈, 발야구, 줄다리기, 10인 11각이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축구, 족구, 피구, 계주 경기가 열려 치열한 경쟁과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이날 OX퀴즈에서는 학익 현광2차아파트 박민숙 관리소장이 최후의 1인으로 남아 상금을 수여받았으며, 종합우승은 2본부가 차지해 상금을 전달받았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관리사무소장은 “승패에 관계없이 다 함께 경기를 즐기다 보니 업무 스트레스도 해소되고 나아가 소속감을 더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오늘 다진 단합 덕분에 앞으로 현장에서도 든든한 마음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을 것 같고 이런 행사가 더 자주 마련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