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중흥S클래스


 
충북 충주시 소재 중흥S클래스아파트(관리사무소장 임병창)는 지난 8일 아파트 입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중흥가족 한마음 축제’를 열고 모두가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이날 축제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마을회(회장 임영현)와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사무소가 주관·주최했다.
축제에서는 야생화 키우기가 취미인 입주민의 야생화 화분에 심기 체험, 단지 내 청소년공부방에서 프로그램으로 다진 작품전시회, 가족사랑 사진전시회, 입주민들이 참여한 벼룩시장, 입주민 장기자랑, 함께 활동한 동영상 시청, 경품행사 등으로 짜임새 있게 구성해 입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민요, 가요, 색소폰 연주 등의 식전 행사는 입주민들로부터 갈채를 받았고 중흥S클래스 기타 동호회의 연주는 참석자 모두를 감동케 했으며, 1등을 수상한 이은경 입주민 등 8팀이 장기자랑에 나와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입대의 이재선 회장은 인사말를 통해 “행사를 함께 준비해 준 마을회와 동대표, 관리사무소에 감사하다”면서 “입주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즐기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마을회 임영현 회장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입주민이 서로 소통과 화합하는 살기 좋은 주거문화를 조성하고, 건전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모금된 수익금 및 기부금은 전액 교현 안림동 동사무소를 통해 이웃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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