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 삼가동풍림아파트 ‘대상’ 등 우수단지 포상

 

우리관리

아파트 관리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점차 높아지는 가운데 관리비 절감 및 서비스 개선사례 등 우수 관리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
우리관리(대표이사 노병용)는 지난 5일 경기 안양아트센터에서 인천시 공동주택관리팀, 안양시 주택과, 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등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소속 관리소장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제9회 관리비 절감 및 서비스 개선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관리비 절감사례 및 서비스 개선사례 경진대회는 관리비 절감 및 서비스 개선사례의 공유를 통한 입주민 서비스 확대와 직원의 업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0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우리관리의 대표적인 행사다.
이번 대회 본선에 진출한 사례는 총 10건으로, 전체 사업장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건의 사례에 대해 본사 현장실사단이 철저한 현장점검 후 선정했다.
선정된 10개 사업장은 ▲경기 용인 삼가동풍림(관리소장 오진숙, 대상) ▲서울 강동 롯데캐슬퍼스트(관리소장 이상헌, 최우수상) ▲서울 성북 삼선힐스테이트(관리소장 이희자, 최우수상) ▲경기 수원 백설주공1단지(관리소장 최영실, 최우수상) ▲인천 논현 에코메트로더타워(관리소장 박원식, 우수) ▲인천 영종하늘도시우미린2단지(관리소장 유미영, 우수) ▲부산 해운대 힐스테이트위브(관리소장 구태우) ▲경기 분당정자 동양파라곤(관리소장 이철오, 우수) ▲경기 의정부 수락리버시티1단지(관리소장 한승희, 우수) ▲경기 화성 향남우미린(관리소장 박양수, 우수) 등 10개 단지다.
대상을 차지한 용인 삼가동풍림아파트는 헬스장 개선, 다목적 구장 설치 등 단지 내 환경개선에 힘쓰고, 가구 인터폰 교체 등 전유부분 설비 점검 서비스를 제공해 입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매년 크리스마스 행사를 열어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고, 화단에 메리골드를 풍성하게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했다. 
이외에도 수상 단지들은 관리비 절감을 위해 단지 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보수를 자체적으로 실시하거나 전기 공급 계약방식 등을 변경해 관리비 절감에 기여했다.
한편 우리관리는 대회 수상자를 대상으로 2년마다 공동주택관리기법을 통한 국내 집합건물관리품질의 향상을 위해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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