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단지 선정, 10월 시상 및 인센티브 부여 예정

대전시는 ‘2018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을 위해 각 구청 건축과(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선정 대상단지의 추천을 접수한다고 최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에서는 구청장의 추천을 받아 8~9월 중 ‘대전시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개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모범관리단지는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와 투명한 관리로 살기 좋은 공동주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책으로 각종 공사·용역 등 일반관리의 투명성과 주민 자율활동, 주민화합행사 등 공동체 활성화 분야 평가에 큰 비중을 차지할 전망이다
평가는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등 4개 분야로 나눠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되며, 시에서는 10월 중에 선정된 단지를 시상하고 모범관리단지 인증 동판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2018년 대전시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단지를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 전국 우수관리단지 선정 평가에 추천하고,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시설 지원사업과 활성화사업 선정 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 및 쾌적한 주거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모범관리단지를 발굴하고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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