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충북 청주시는 이달 말까지 2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 342개 단지 1,251동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은 한국시설안전공단에서 안전점검을 이수한 건축사 및 건축구조 기술사 등 전문가들로 편성, 진행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기능적 상태 및 사용요건 충족 여부와 시설물의 평면·입면·단면 등 용도변경 사항과 구조 부재의 변경 및 균열과 부재 손상 상태를 점검해 시설물의 안전등급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관리주체에게 시정지시하고 특히 시설물 안전등급이 C등급 이하 시설물은 3종 시설물 지정 고시 후 FMS(시설물 정보 시스템) 입력 전산관리와 매년 유지관리 계획 수립 등 정기 안전점검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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