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임대아파트 13개 단지 집중 조사, 관리소장 간담회 등 협조체계 구축

경기 양주시

경기 양주시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위기 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 탐색대’ 를 연중 운영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 탐색대’는 양주시 무한돌봄센터를 중심으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LH임대아파트 관리사무소, 부녀회, 노인회, 지역주민 등의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추진한다. 
발굴대상은 ▲주 소득자의 사망과 실직 ▲중한 질병이나 부상을 당한 경우 ▲고령자 등 불가피한 사정으로 관리비와 임대료 모두 5개월 이상 체납 중인 가구 등이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집중도를 고려해 비교적 관리비 연체비율이 높은 LH임대아파트 13개 단지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며 조사를 통해 청취한 애로사항 해결 등을 위해 관리소장 간담회를 실시하는 등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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