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까지 공동주택 232개소 대상 진행
10개 단지에 총 상금 1,350만원 시상 예정

 

▲ 2017년 에너지절약 최우수단지 ‘세곡리엔파크’

서울 강남구

서울 강남구는 에너지절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2018 에너지절약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관내 공동주택 232개소를 대상으로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진행하며, 에너지 절약과 생산을 평가해 10개 단지에 총 1,350만원을 시상한다.
평가는 신청단지별로 ▲전년도 동일 기간과 비교한 전기 및 수도 사용 절감률 ▲에코마일리지 신규가입 실적 ▲미니태양광 발전소 설치 실적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실적 ▲공용부분 LED조명 교체 실적 등 6개 분야별로 이뤄진다.
평가 결과 최우수 1개 단지에 300만원, 우수 3개 단지에 각 150만원, 장려 6개 단지에 각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대회 참가는 관내 50가구 이상인 아파트 단지 입주자대표 또는 관리사무소장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환경과(02-3423-619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아파트 에너지절약 경진대회에는 총 19개 단지가 참가했다. 에너지 절약실적과 실천 활동이 우수한 11개 단지를 선정해 총 1,24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으며, 발코니형 미니태양광 최다 설치 및 에코마일리지 최다 신규 가입으로 세곡리엔파크2단지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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