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월성 협성휴포레
대구 달서구 월성동에 소재한 협성휴포레아파트(입주자대표회장 김성곤)는 지난달 26일 ‘제2회 휴포레 가족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
1부 행사에서는 ▲가족 얼굴 그리기 ▲3행시 짓기 ▲가족사진 촬영이 있었으며 2부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해 입주민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입주민들은 ▲풍물패 공연 ▲초대가수 가요 열창 ▲게임 ▲플루트연주 ▲비보이 ▲오카리나 연주 ▲보디빌딩 시범 ▲태권도 시범 ▲다함께 노래 부르기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과 경품 추첨으로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 아파트 김주은(9세, 여) 어린이는 “우리 아파트에서 이런 행사를 하니까 너무 좋고 그중에 태권도공연이 가장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주은양 어머니는 “이런 행사가 중단되지 말고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고 행사는 규모나 내용면에 있어 풍성해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입대의 김성곤 회장은 “입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주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으나 미흡한 것이 많은 것 같다”며 “다음에는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이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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