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관리현장 갑질철폐와 근로환경 개선의 적임자”
투명한 관리환경 조성 및 제도 개선에 대한 노력 인정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서울시회(시회장 하원선)는 지난 4일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지지선언을 하고 나섰다. <사진>
이날 지지선언을 위한 자리에는 하원선 서울시회장,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을 비롯해 서울시회 소속 주택관리사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지선언에는 서울시회 소속 주택관리사 900여 명이 동참할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대주관 서울시회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지난 6년간 공동주택 관리현장의 문제점을 깊이 인식하고 ‘맑은 아파트 만들기’를 통해 투명한 관리문화의 정착과 공동주택 관리제도 개선에 노력해왔다”며 “특히 그 어느 후보보다도 공동주택 관리 문제를 더욱 중요하게 인식하고 관리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 등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공적 관리제도 도입에도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이어 “살기 좋은 아파트 공동체 문화를 선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주택 관리종사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적극적·지속적으로 지지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대주관 서울시회는 6·13 지방선거를 계기로 ▲소규모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공적 관리제도 도입’ ▲주택관리사와 관리종사자에 대한 ‘갑질철폐와 선진 근로환경 조성’ ▲관리현장의 무분별한 실태조사에 대응하기 위한 ‘협의체 구성’ ▲살기 좋은 아파트문화 만들기 위한 ‘공동주택 관리제도 개선’ 등을 실현해 공동주택 관리의 패러다임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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