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인천 부평구는 ‘2018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대상 단지를 선정했다.
구는 지난달 10일까지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접수한 결과 총 83개 단지에서 5억9,000만원을 신청한 가운데, 이 중 현장 실사 및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동수하이빌 외 54개 단지에 2억5,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 선정된 단지는 가구수가 300가구 미만, 사업비 500만원 이하, 준공연도가 20년 이상 지난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가 대부분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선정된 공동주택에 옹벽, 담장 등의 재난안전시설 보수 및 도로 보수,  CCTV, 보안등의 방범시설 설치 등을 지원하게 된다. 
구 건축과 관계자는 “현재 부평구의 공동주택 비율이 90% 이상 차지하고 구도심인 것을 고려해 부평구 실정에 맞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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