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살기 좋은 공동주택 문화 조성을 위해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 73개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장 등 관리 관계자 교육을 지난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사진>
이날 박용갑 중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을 통해 살기 좋은 공동주택 문화의 조성을 위한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운영과 함께 공동주택의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1부에는 관리사무소장과 안전관리책임자 및 경비책임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에는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전중부경찰서 심국보 범죄예방안전팀장의 공동주택 안전을 위한 방범대책 교육에 이어, 대전중부소방서 윤남진 예방대책담당관의 소방안전을 위한 실무 대책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으며,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go 근로복지공단 복지사업부 이승현 주무관의 홍보안내도 진행했다.
이어진 제2부의 입대의 운영 및 윤리교육에서는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최인석 대전시회장이 나서 입대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비롯한 공동주택의 안전관리, 공동주택관리 관련 법령 및 사업자 선정지침 운영 등 투명한 운영을 위한 실무사례에 대한 교육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생업 등의 부득이한 사유로 참석하지 못한 동별 대표자들은 중구에서 직접 아파트를 방문해 교육을 실시하는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관계자 맞춤형 교육’의 신청이 오는 6월에 있을 예정이므로 적극 활용하기 바란다”며 “지난해에는 3개 단지에 대해 실시했으나 올해는 10개 단지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국아파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