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가 있는 풍경
오라
그것이 너였군.
오라오라 손짓해도
메마른 아지랭이마냥
주춤거리기만 하던
오라,
그것이 바로 너였군.
모든 것을
한 순간에 관통시키고
멀리멀리 사라져간
오호嗚呼라!
지나간 모든 것을 호명해내는
박영수
kslee@hapt.co.kr
오라
그것이 너였군.
오라오라 손짓해도
메마른 아지랭이마냥
주춤거리기만 하던
오라,
그것이 바로 너였군.
모든 것을
한 순간에 관통시키고
멀리멀리 사라져간
오호嗚呼라!
지나간 모든 것을 호명해내는